호주 전력시장의 개황

회계사/전력시장|2026. 8. 1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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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생활을 할 때는 전력량, 전력매입, 사용량 등 이것들이 결국에는 그냥 재무제표 위의 숫자였다. 매출은 얼마, 원가는 얼마, 파생상품손익은 얼마, 인식시점은 지금인지 등의 정말 기준서적인 것을 봤다. 그런데 에너지 인더로 옮긴 후에는 생각을 반대편에서 해야한다. 밖에서 볼 때는 그러려니 했는데, 실제로 이렇게 vulnerable한 시장에서 숫자를 확정짓는 것이 꽤나 어렵다.

호주 전력망
주 전력망은 크게 세 파이가 있다. 동부와 남부 6개 주 및 준주(QLD, NSW, ACT, VIC, SA, TAS)로 이어지는 National Electricity Market(NEM)이 전체 전력 소비의 약 80%를 담당한다. WA는 여기서 완전히 떨어져 나와 WEM을 따로 돌리고, NT는 본인들의 독립망이 따로 있다. 인구가 적은 내륙은 아예 소규모 Microgrid로 굴러간다.

아무래도 땅이 넓어서 그렇다. 시드니에서 퍼스까지 송전선을 깔 수도 없고, 설령 깐다 해도 유지보수가 불가할 정도의 환경이다. 뉴질랜드의 고속도로가 정비가 하나도 안 되는 것과 같은 이유다. 게다가 호주 동부 송전망은 해안을 따라 길게 뻗은 선형 구조라(위아래로), 한 지점에서 사고가 나면 우회로가 마땅치 않다. 주요 송전 인프라 상당수가 1970~80년대에 지어져 노후화도 심하다. 이러한 구조적 한계가 가격 변동성과 전력망 재구축(Rewiring the Nation) 투자의 배경이 되었다.

전기 공급의 네 단계
호주 전력 공급은 Generation → Transmission → Distribution → Retail로 나뉜다. 발전사업자가 석탄·가스·수력·풍력·태양광으로 전기를 만들고, 송전사업자가 초고압 송전망으로 발전소에서 배전망까지 실어 나른다. 송전은 주 별 독점이다. NSW는 TransGrid, VIC는 AusNet, QLD는 Powerlink, SA는 ElectraNet, TAS는 TasNetworks이다. 배전사업자가 중·저압망으로 최종 사용자까지 전기를 배달하면, 마지막으로 소매사업자가 도매시장에서 전기를 사와 소비자와 계약을 맺고 요금을 청구한다.

우리 회사는 마지막 포지션인 리테일이다. AGL, Origin, EnergyAustralia 같은 대형 리테일러가 시장을 잡고 있고, 우리 같은 후발 주자는 그 틈에서 고객을 늘린다. 여기서 중요한 건, 리테일 대부분의 원가가 앞의 세 단계 전부에 묶여 있다는 점이다 (거진 80% 이상). 도매값, 송전·배전 이용료, 각종 시장 비용이 전부 손익에 들어온다.

공급받는 전력가격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비용을 줄여야 하는 굉장히 niche한 마켓이다. 다만 AGL이나 Origin 같은 네임드들은 석탄 및 가스 발전소를 가지고 있거나, 주정부·지방정부와 독점 계약을 맺어 댐을 이용해 수력발전을 돌리고 있다. 그래서 시장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전력을 구매할 수 있고, 심지어 발전량이 많아지면 우리 같은 회사에 판매하기도 한다.

발전기가 없으면 너무 힘들다. NEM 향 리테일러만 전국에 200개 정도가 있는데, 그 중 80%의 고객을 빅쓰리 리테일러가 가지고 있다.

5분마다 가격이 정해지는 방식
NEM의 도매가(Spot)는 어떻게 정해질까. 발전사업자는 5분 단위 디스패치 간격으로 전력 공급을 입찰한다. 발전기 하나당 최대 10개의 가격대별 용량을 제시할 수 있다. AEMO는 실시간으로 수요를 예측하고, 값싼 발전기부터 순서대로 돌려 수요를 맞춘다. 여기서 수요를 채우는 데 마지막으로 선택된 발전기의 입찰가를 합쳐, 매 5분 동안의 도매가격이 된다. NEM에 참여한 모든 발전기는 이 단일 가격을 똑같이 적용받아 정산된다.

문제는 이 가격의 폭이다. 25/26 회계연도 기준 상한은 MWh당 AUD20,300, 하한은 AUD(1,000)이다. 하한이 음수인데, 해가 강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낮에는 전기가 남아서 발전사들이 돈을 내면서 그리드에 전기를 넣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보통 해가 너무 강하거나 공급이 수요를 뛰어넘는 경우는 태양광이나 풍력, 수력발전기를 아예 돌리지 않기도 한다. 실제로 25년 Q3 QLD에서는 전체 거래 구간의 25.9%가 0원 이하로 찍혔다. 역대 최저 수준이다.

여기에 NEM 5개 지역(NSW·VIC·QLD·SA·TAS)이 각각 다른 가격을 받는다는 점까지 얹으면, 왜 리테일러가 지역마다 다른 리스크를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도매가 떨어지는 중
NEM 평균 도매 전력가격은 하락세다. 26년 7월 1일(엊그제) 다시 한 번 도매 전력가와 기타 수반비용을 AEMO에서 발표했는데 전기 가격이 내렸다.

25년 Q3 기준 NEM 평균 도매가격은 MWh당 AUD87로, 전년 동기 대비 27% 낮고 전분기 대비 38% 떨어졌다. 주별로도 NSW $90, VIC $77, QLD $72, SA $104, TAS $91 수준으로 전년보다 18~34%씩 내렸다.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늘고 가격 변동성이 완화된 결과라고 한다. 다만, 재생에너지를 만드는 데 수반되는 비용이 coal보다 더 큰데 이게 어떻게 전력비를 내렸는지 잘 모르겠다.

특히 변동성 완화가 두드러진다. 25년 Q3 NEM 전체 지역별 총 수익률은 MWh당 AUD155에서 AUD28로 급락했다. AUD300을 넘는 고가격 구간이 거의 사라졌기 때문인데, 그 배경에 배터리가 있다. 지금 호주 배터리 시장은 3년 전에 피크를 찍고 서서히 설치 수요가 내려가는 추세다. 이 추세와 함께 저녁 피크 시간대 배터리 방전이 전년 대비 177%(463MW) 늘면서, 예전 같으면 가격이 튀었을 시간대를 눌러버렸다.

도매가는 떨어졌는데 대부분의 전기회사가 고객에게 청구하는 가격은 유지하거나 올렸다. 전력비는 낮춰 청구하는 반면 다른 비용(서비스비, 유지비 등)을 올려 마진을 더 좋게 만든 것이다. 소비자는 전력비가 내려간 것을 알고 있지만 민영 시장에서 다들 가격을 안내리면 결국 안내린 비용을 내고 사용할 수밖에 없다.

회사 입장에서 도매가가 내려가고 기타 수반비용을 올려서 마진을 높게 가져가는 것은 좋지만, 도매가가 내려간다고 꼭 마진이 좋아지는 것만은 아니다. 소매가와 도매가의 간극에서 또 하나 고려해야 하는 것이 헤지인데, 헤지는 리테일러 원가에서 무시할 수 없다.

전력 리테일의 꽃 헷징
여기서 전기 리테일 회사의 헤징팀이 중요한 포지션이다. 리테일러는 도매시장에서 전기를 사와 소비자에게 판다. 판매가는 대체로 고정돼 있는데 매입가는 5분마다 격차가 극심하다. 이 간극을 방치하면 손익이 날씨와 수요에 따라 출렁인다. 그래서 리테일러는 보통 Contract Market에서 Hedge Contract으로 도매가격 변동을 미리 눌러놓는다. 스왑이나 캡으로 선도거래를 걸어 미래의 매입단가를 고정시키는 것인데, 선도계약을 미리 잘못 걸어 놓으면 우리가 아무리 다른 비용을 잘 줄였더라도 패시브로 특정일 손실을 크게 가져가게 된다.

헷징을 헷징팀이 하면 그 결과를 장부에 반영하는 것은 재무팀인데 IFRS 9호를 사용한다. 한국에서 에너지 산업 감사를 다소 해봤다 해도 동부발전·중부발전·남부발전 감사하는 것 아니고서는 전력 리테일이라는 개념이 생소하기 때문에 에너지 헷징을 해본 사람은 많이 없을 듯 하다. 그런데 어차피 똑같은 파생상품이라 그냥 IFRS 9호 따라서 파생상품평가손익을 손익으로 보낼지 OCI로 보낼지 회계처리하면 된다.

보통 기업들은 KPI 때문에 Retail향, 기업고객향 매출총이익을 구할 때 헷징을 뺀다. 헷징은 아예 Energy Market Risk 본부 등 에너지 거래만 전문으로 하는 팀의 KPI로 따로 빼놓는다. 이 팀이 에너지 트레이딩, 헷징, 잉여전력 판매까지 도맡아 하는 팀이다. 다만, 이런 팀도 회사의 규모가 크고 리소스 투입을 많이 할 수 있어야지 제대로 된 팀이 굴러가는 것 같다.

재생에너지
24년 호주 전체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약 36%다. 그런데 주 별 편차가 심하다. SA는 74%, TAS는 95%로 소도시는 사실상 재생에너지로 굴러가는 반면, QLD 29%, WA 19%, NT 8%는 아직 Coal 중심이다. AEMO는 현재 운영 중인 Coal 발전소 대부분이 2035년 이전, 늦어도 2040년 이전에는 전부 문을 닫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부도 계속 장려하고 있다. Capacity Investment Scheme(CIS)를 통해 2030년까지 40GW의 신규 용량을 확보할 계획인데, 이 중 14GW가 배터리 같은 청정 저장용량이다. 실제로 호주 BESS 저장용량은 2024년 5.6GWh에서 2027년 102.9GWh로 뛸 전망이고, 대규모 배터리 방전 출력은 2025년 7월 사상 처음 2GW를 넘어섰다(2,045MW). 2023년 최대치 488MW의 네 배가 넘는다. 저장시간도 예전의 1시간 미만에서 지금은 2~4시간, 앞으로는 4~8시간 이상 장기저장(LDES)으로 길어지는 추세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BESS 용량이 늘어나는 곳이 호주이고 그 중에서도 가장 높은 곳이 NSW인데 2030년까지 40GW 규모의 배터리농장을 CATL이 짓고 있다. AIDC의 가장 큰 수혜자가 시드니가 될 예정(현재 한국도 호주와 비슷한 규모로 AIDC 설비를 확충하는 중).

재생에너지는 coal보다 fluctuation이 더 클 텐데, 이러면 헤징이 더 중요해진다. 가격이 안정되어야지 monthly flux가 봐줄 만한데, 회계처리는 숫자 보고 회계기준대로 처리하면 되지만 나는 이 시장 자체를 이해하기가 너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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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전력 리테일 시장에서 미청구공사

회계사/재무회계|2026. 8. 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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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월마감을 할 때이다. 호주 에너지 리테일 회사에서 마감 때마다 성가신 계정이 하나 있다. 전력거래 시 발생하는 Unbilled Revenue.

Unbilled Revenue가 뭐길래
호주 에너지 리테일 시장은 고객한테 실시간으로 요금을 청구할 수가 없다. 미터기 검침 주기가 있고, 그 주기에 맞춰서 billing이 들어간다. 문제는 이 검침 주기가 한 달이 아니라는 점이다.

예1)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호주는 전국의 80%가 검침원이 돌아다니면서 전기 사용량을 직접 손으로 기재하는 구식 미터기를 쓴다. 자동으로 입력되는 스마트미터는 20% 정도밖에 설치돼 있지 않다. 검침원은 3개월마다 한 집을 확인하러 도는데, 문제는 구식 미터기가 보통 집 안에 있다는 것이다. 집에 사람이 부재하거나 방문해도 검침을 할 수 없는 경우가 생기면, 해당 고객은 전력 사용일로부터 6개월 후, 또 9개월 후, 또 12개월 후에나 검침이 되기도 한다 (여기서 더 신기한 것은 호주는 9개월 전의 사용금액을 고객한테 청구할 수 없다는 점이다).

예2) 검침일이 매달 말일이 아닌 경우 — 예를 들어 어떤 고객의 검침일이 매달 20일이라고 친다. 그럼 이번 달 21일부터 마감일인 30일까지 열흘치 사용량은 아직 청구서가 안 나간 상태다. 근데 그 열흘 동안 고객은 분명히 전기나 가스를 썼고, 우리는 그만큼 팔았다.

이 두 경우 모두 AASB15호를 적용하니 발생한 기간에 매출을 인식해야 하는데, 청구서는 아직 발행이 안 됐으니 매출은 인식하되 검침 불가로 인한 unbilled 부분은 자산으로 잡아놓는다. 국문으로 미청구공사라지만, 전력 리테일에서 미청구공사라고 부르는 게 좀 이상해 보이긴 해도 우리도 그렇게 부르곤 한다.

이 unbilled 금액을 어떻게 추정하는지가 매달 우리 마감에서 제일 자신이 없다. 왜냐하면 raw data가 애초에 안맞기 때문이다.

 

그럼 이걸 어떻게 추정하나
정확한 사용량은 다음 검침이 돌아야 알 수 있으니까, 마감 시점에는 추정치를 쓸 수밖에 없다. 보통 쓰는 방법이 두 가지다.

하나는 과거 사용 패턴 기반 추정. 직전 검침 기간의 일평균 사용량을 구해서 미청구 일수만큼 곱하는 방식이다. 계절성이 큰 에너지 특성상 여름과 겨울 피크 시즌에는 전년 동기 데이터나 계절 조정 계수를 같이 넣어줘야 오차가 줄어든다. 다만 이렇게 시즈널리티와 방대한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계산하는 곳은 AGL, Origin, Energy Australia와 에너지 리테일 상위 몇 군데 정도뿐이다.

회사마다 각자의 로직이 있는데, 이 로직은 영업기밀이라 자세히 알 수가 없다. 우리 회사도 나름의 로직을 만들어보려 했지만 리소스와 데이터가 부족해서 AEMO에서 정산되는 실제 사용량에 기반해 Billed와 Unbilled를 추정하고 있다. 이 경우 매달 기청구·미청구에 대한 조정이 계속 발생한다 (우리 회사는 아래 로직 사용 중).

다른 방법은 AEMO 정산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NEM에서는 소매사가 도매시장에서 실제로 얼마를 인출했고 그리드로부터 얼마의 전력을 가져왔는지에 대한 정산 데이터가 익월 초에 나온다. 이걸 고객 단위로 배분하면 개별 추정치보다 훨씬 근거 있는 숫자가 나온다. 어찌 보면 실무자 입장에서는 번거롭지만 이쪽이 더 정확할 수도 있다. 다만 시스템 연동이랑 데이터 처리가 너무나 방대하고 오래 걸려서 회사 규모나 시스템 성숙도에 따라 적용 여부가 갈린다.

예를 들어 Origin Energy는 Backcast model이라는 시스템 구축 모델을 사용하고 AGL은 Gen이라는 시스템이 자동 구축해주는 모델을 사용한다. 우리도 자동으로 구축되는 모델이 있었으면 좋겠다.

왜 이게 감사 이슈가 되는지

Unbilled revenue는 태생적으로 estimate다. 추정이라는 것이 감사인 입장에서 항상 예의주시 대상이다. 특히 추정에 대한 방법론이 매 기간 일관되게 적용되는지, 실제 청구 데이터랑 비교했을 때 추정치가 유의미하게 벗어나지 않는지, 그리고 이 추정 프로세스에 대한 통제가 잘 작동하는지 등을 보긴 하는 것 같다.

내부회계 업무를 하면 가장 신경 쓰는 부분도 여기일 것이다. Unbilled revenue 추정 로직이 스프레드시트 안에서 수동으로 돌아가고 있으면 그 자체가 리스크다. Formula 하나 잘못 걸리거나 담당자가 바뀌면서 로직이 틀어지면 매출이 통째로 왜곡될 수 있다. 더군다나 우리 데이터팀에서 나오는 자료의 원천이 사실 reconcile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IPE의 적정성도 논란이 될 것이다. ITGC가 가장 큰 쟁점이다. IPO를 준비하는 회사라면 더더욱 이 부분을 시스템화하고 통제 포인트를 명확히 잡아둬야 나중에 감사받을 때 고생을 하지 않는다.

AGL과 Origin의 Annual Report

AGL과 Origin의 Annual Report를 보면, unbilled revenue를 이렇게 설명한다. 마지막 청구일부터 결산일 사이에 고객이 소비한 가스·전력량을 경영진이 추정하고, 이 추정에 여러 가정과 재무모델이 쓰인다는 것. 그리고 이 추정치가 바로 right to invoice 방식으로 거래가격을 정하는 핵심 변수라는 것도 중요한 회계 추정으로 빼서 특별히 강조해 놓았다.

두 회사 모두 회계정책에 unbilled revenue를 "검침일과 결산일 사이 공급됐지만 아직 청구되지 않은 전력·가스 서비스의 추정 가치"로 정의하고, 미터가 읽히고 청구서가 발행되기 전까지는 회수 가능한 채권이 아니라는 점도 명시하고 있다.

실제로 감사보고서 안에도(AGL은 EY, Origin은 딜로이트) "Unbilled revenue and accrued distribution costs"라는 이름으로 핵심감사사항(KAM)이 별도로 기재되어 있다. 금액 자체가 크기도 하고 경영진 판단이 많이 들어가는 항목이라서 KAM이란다.

감사인이 실제로 뭘 봤는지

핵심감사사항인만큼 감사인이 뭘 봤는지도 기술되어 있다. 세 가지로 정리된다. 전력·가스 리테일 포트폴리오별 소비 프로파일, 마지막 청구일과 결산일 사이 고객에게 적용할 요율, 그리고 이 소비 프로파일을 배분 요율에 적용하는 방식. 이 세 가지 가정 중 하나라도 부적절하면 중요한 왜곡표시로 이어질 수 있다는 리스크를 명시했다.

이에 대한 절차로 이에 대응해서 감사인이 밟은 절차는 대략 이렇게 나뉜다. 먼저 unbilled revenue 관련 물량 계산에 들어간 데이터를 지원 시스템 자료와 대사하면서 해당 시스템의 통제 테스트도 같이 수행했고, 적용된 요율을 과거·현재 데이터와 비교했고, 배분 요율은 실제 공표된 배분 요율표와 비교한다.

기대신용손실 충당금 부분도 따로 절차를 진행했는데, 경영진이 주장하는 가정과 시나리오 가중치를 평가하고, 기대신용손실 모델에 들어가는 핵심 데이터 항목의 완전성과 정확성을 테스트하고, 후속 현금 회수 분석을 통해 채권의 회수 가능성을 검증했다. 우리 회사도 현금 회수 분석을 조금 더 구체화하려고 한다.

다들 하듯이 전반적으로 통제를 이해하고, P * Q에 대한 소스데이터 및 추정 검증하고, ECL 돌려보고 하였는데, 특히 전력 리테일 미추정공사에서 데이터나 데이터 애널리틱스 역량이 부족하면 회사가 사실 감사인한테 제출할 수 있는 자료가 많지 않는 것 같아서 고민이다. 내부회계 관점에서는 다른 회사 통제를 흉내라도 낼 수 있는데, 실제 데이터를 어떻게 가공하고 어떻게 뽑아낼지가 가장 큰 걱정이다.

우리 회사는 몇억 불 수준은 아니지만, 이 추정치가 그래도 장부를 흔들어놓기도 한다. 우리 감사인은 전력시장의 미청구공사가 뭔지 잘 모르는 것 같아 설명해줬는데, 별로 관심이 없어보인다. 올해 기말감사 전까지 미청구공사 정리를 끝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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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내부회계관리제도

회계사/내부회계|2026. 8. 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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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일을 할 때는 내부회계라는 개념이 크게 와닿지 않았다. 학교나 뉴질랜드 공인회계사 공부할 때도 내부통제와 관련해서 RCM이라는 것이 있고, 통제활동별로 위험평가를 해서 감사 수준을 정한다는 정도로만 교육되는데, 실무에서도 내부통제 테스트가 감사의 일환이라는 느낌보다는, 필요한 만큼만 확인하는 절차에 가까웠다 (딱 있냐 없냐의 수준).

그러다가 한국에서 일을 하면서 내부회계관리제도가 얼마나 체계적으로 운영되는지 처음 알게 됐다. 한국은 내부회계감사가 외감법에 요구되고, 별도의 내부회계감사보고서까지 되기 때문인데, 상장사는 내부회계 감사의견도 중요하기도 하고, 미비점이 나오면 보통 개선계획까지 제출해야 한다.

특히 국내 본사가 해외 자회사를 가지고 있는 경우, 해외 법인까지 내부회계감사(연결내부) 범위에 포함되기 때문에 한국식 내부통제를 그대로 적용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해외 법인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다 보면, 한국과 해외의 내부통제 인식 차이가 얼마나 큰지 실감하게 된다. 왜냐하면 한국에서는 내부회계가 하나의 독립된 프로젝트처럼 움직이지만, 해외에서는 ‘경영진의 책임’으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호주는 한국과 같은 형태의 내부회계관리제도가 존재하지 않는다. 상장사라 하더라도 내부회계감사보고서를 별도로 발행하지 않고, 외부감사인이 내부통제에 대해 의견을 표명할 의무도 없다. 내부통제는 기업의 자율적 관리 영역이고, 감사인은 재무제표 감사 과정에서 필요한 범위 내에서만 통제를 이해하고 테스트한다. 물론 ASIC(호주 금감원)에서는 상장사 수준의 회사라면 robust한 내부회계를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의무가 있다고는 명시해놓았지만, 딱 거기까지이다. Guidance 7에 이 한 줄 명시되어 있고 구체적으로 요구사항은 없다.

그래서 한국에서 내부회계를 경험한 뒤 다시 호주로 돌아와 보면, 감사의 무게감 자체가 다르게 느껴진다. 한국은 내부통제를 ‘감사 대상’으로 다루지만, 호주는 ‘경영진의 책임’으로 남겨두고 감사인은 재무제표 중심으로 접근한다. 그래서 호주 재무제표감사가 상대적으로 가볍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실제로 호주에서 일하다 보면, 회계사건 재무팀이건 내부회계라는 개념 자체를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내부회계의 중요성은 물론이고, 회계감사에서 내부통제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조차 깊게 이해하지 못하는 회계사들도 많다. 한국의 호주 자회사들을 감사할 때 가장 어려웠던 점이 바로 이 부분이었다. 현지 회계팀 직원들이 K-SOX를 이해하지 못해서, 모집단 설정이나 통제번호, RCM 같은 기본적인 개념조차 설명해야 했다. 심지어 빅포 출신 재무팀장들도 내부회계 경험이 없다 보니 처음부터 다시 알려줘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보통 SOX의 개념은 알고들은 있다). 그러다 보니 자회사 감사인으로서 코디네이션을 하는 과정이 정말 쉽지 않았다.

이런 부분이 힘들지, 사실 호주에서 감사하는 것 자체는 한국에서 감사하는 것보다 훨씬 쉽다. 한국은 내부회계가 설계평가도 진행하고 운영평가도 두 세 번 진행하지만, 호주는 내부통제가 감사의 중심이 아니기 때문에 작년 자료 그대로 복붙해서 설계평가 진행하고 아무거나 "잘 돌아가는 샘플" 수준에서 운영평가 샘플을 직접 고른 적이 다소 있다. 호주에서 US-SOX나 J-SOX, C-SOX 같은 제도를 경험해본 사람이 아니라면 내부회계의 구조를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 게다가 대부분의 호주 상장사는 내부회계팀이 따로 없고, 내부감사팀에서 내부통제 관련 업무를 관리하는 경우가 많아서 재무팀 직원들은 내부회계에 대해 더더욱 알기 어렵다. 다만, 미국 자회사나 미국계 호주 상장사의 경우 내부회계팀이 따로 존재하기는 한다. 그리고 실제로 통제가 잘 돌아가고 있기도 하다.

이런 차이들을 직접 경험해보면, 한국과 호주가 내부통제를 바라보는 관점이 얼마나 다른지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그리고 그 차이가 감사 방식, 회계팀의 역할, 문서화 수준까지 전부 다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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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론/국산 새우깡과 해외파 새우깡의 가격이 다른 이유 - Theory of exchange rate

회계사/금융|2020. 2. 1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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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론에는 (Theory of exchange rate) 크게 두가지 이론이 있는데 하나는 Purchasing power parity (PPP ; 구매력평가) 와 그리고 다른 하나는 Interest rate parity (IRP ; 이자율평가) 가 있다


Purchasing power parity (구매력평가) 의 Law of one price (일물일가 법칙) 에 따르면 만약 두 국가가 하나의 같은 물품으르 생산한다고 가정한다고하면 그 두 가격은 세계 어디서나 같다는 말이다

여기서 각 국의 다른 인플레이션율이 해당 국가 통화의 값어치를 결정하게되는데 높은 인플레이션율을 가지고있는 국가는 점차 인플레가 떨어지게 될 것이고 그에 대한 타국에 대한 상대적 환율도 떨어지는 것을 어떻게해서든 겪게 된다

인플레이션율이 낮은 나라는 점차 인플레가 높아지면서 그에 대한 타국 대비 환율도 올라가게 됨을 겪게될 것인데 이러면서 통화의 값어치가 오르고 내리고 하는 것은 단기간에 보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몇년이 지나야지만 겪게되는 현상이다


구매력평가는 (PPP) 무역에 대한 제약이 아예 없음을 가정으로 하는데 무역에 대한 제약이 아무것도 없으면 돈을 벌지 못한다

국가는 수출입에 대한 세금을 부여할 것이고 해당 제품을 해외에 가져다놓으려면 그에 대한 배송비도 들어갈 것이며 무역업자들에 대한 수수료 또한 생기게된다

이러한 비용들로 인해 PPP만의 개념은 실생활에 적용이 될 수 없다


IRP (이자율 평가이론) 이라는 것도 있는뎅 IRP 는 해당 경제시장에서 해당 국가 이자율의 차이를 알아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뎅 (단기간) 즉 같은 이자율이기때문에 국내 가격이나 세계시장 가격이나 똑같다고 가정을하는건데 이것 역시 PPP 와 같이 다양한 비용들로 인해 실생활에는 말이되지않는 개념







쉽게 생각하면 맛있는 새우깡이 PPP와 IRP 로만 따지면 중국에서 판매되는 것과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것의 가격이 같아야하지만 (각자 본토에서 제조한다는 전제) 그게 우리 실생활에서는 말이 안된다는 말

실제로 가격의 차이는 다른 수많은 요소들이 합쳐져 일어나는 현상이지만 여기서는 PPP 와 IRP 의 개념만을 두고 보았다





Theory of exchange rate in particular why they may hold in practice?

We know the theory is pretty unaffective and why they fail affecting in real life?


According to PPP (purchasing power parity) 'Law of one price', if two countries produce an identical good, the price of the good should be the same throughout the world. Differences in the inflation rate between countries determines the change in the value of the currency. A country with a higher inflation rate is predicted to experience a depreciation of its currency in term of another country.

A country with a lower inflation rate is expected to be appreciated in its value. The adjustment in exchange rate regarding the PPP depends on trade flows between countries which may take years to complete. PPP assumes no trades barriers, however market factors such as transportation costs, tariffs, or taxes could lead to the absolute PPP not holding.


Interest Rate Parity (IRP) is used to explain movements of short run exchange rates. IRP assumes that the effective interest rate for a domestic transaction and cross-country transaction should be the same. However, costs be used for transportation fees and intermediary fees taken from them lead this IRP not holding in real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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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이 인플레를 조절하는 법 - How does Reserve Banks achieve their goal of inflation rate?

회계사/금융|2020. 2. 1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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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중앙은행은 어떻게 중앙은행금리를 사용해서 인플레를 2-3%로 유지할까?

그리고 뉴질랜드는? 어떻게 1-3%을 유지할까?


인플레이션율을 조절하는 것은 직접적인 방법이지도 않고 또 오래걸리기까지한다. 만약 중앙은행측이 '인플레가 좀 낮겠네' 라고 생각을 하면 중앙은행은 바로 이자율을 내려서 경제활동을 촉진시키는 작업에 들어가게된다

인플레가 좀 높아지겠당! 라고 생각하면 중앙은행은 이자율을 높여 경제활동을 둔화시킬 것이고 이 두 방법을 번갈아가면서 이렇게 저렇게 적용시켜서 적절한 인플레 유지와 적절한 경제 성장을 하게 하는 것

이렇게 정해지는 이자율과 뭐 금리라던가 다양한 수치에 영향을 받아 우리에게 상품으로 나오는 것들이 각 은행들에서 제공하는 이자율인데 중앙은행금리는 아래와 같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용될 수 있다

  1. Business investment
  2. Consumer spending
  3. Net exports

 


기업투자와 소비 채널에서는 이자율이 올라가게되면 은행이나 금융기관에서 대출받는 돈에 대한 갚아야하는 이자가 더 높아지는 것이기 때문에 빌리지 않게된다는 것이고 기업은 투자가 적어지고 소비자는 덜 소비하게 된다는 말이 되니 경제가 둔화된다는 것

소비자에게 모기지시장은 굉장히 민감한 시장인데 mortgage rate 역시 바뀌기때문






이자율이 내려간다고 가정하면 대출받는데 갚아야 할 이자가 적어진다는 이야기로 기업들과 일반 가정(소비자)들은 투자를 더 많이 할 수 있게되고 소비 역시 늘어난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경제활동을 촉진시킬 수 있다

중앙은행금리 (OCR) 은 환율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게되는뎅 이 또한 직접적이지 않은 천천히 시간을 두고 지켜보는 간접적인 영향이다

보통 OCR 이 올라간다고하면 다른 나라 화폐 대비 자국 화폐가 강해지는 것을 뜻하는데 그렇게되면 우리나라 환율이 비싸진다는 이야기 (우리도 환전할때 외국 환율 쌀때 환전하는것처럼)

외국은 비싼 우리나라 환율이 적용된 값비싼 우리나라 제품을 수입하지 않을 것이고 오히려 외국의 값싸진 제품들이 우리나라에 많이 들어오게 되는 결과를 보인다 그리고 OCR 이 내려가게되면 그 반대의 결과를 볼 수 있겠고





 

사진 출처 - positivelygeared.wordpress.com

 


How do changes in the cash rate achieve Reserve Bank's goal in keeping inflation in a narrow band of 2-3%? (1-3% NZ)


The control over the inflation rate which a reserve bank exerts is both indirect and slow to take effect. If the forcast inflation is considered too low then they will take steps to stimulate the economy by lowering interest rates, while if the forecast is too high then they will take steps to slow down the economy by raising them.

Together this is intended to keep an economy growing at a steady rate with mild inflation. This market often sets a bench mark for other interest rates.

The influence of changes in the OCR is believed to occur through three channels:

 

  1. Business investment
  2. Consumer spending
  3. Net exports

 


In both the business investment and consumer spending uses an increase in interest rates make borrowing more expensive thus discouraging demand for funds for productive investment and borrowing to fund consumption. For consumers the mortgage market is particularly sensitive to change in mortgage rates. A decrease in interest rates make borrowing cheaper encouraging both businesses and consumers to borrow for investment and consumption respectively.

Changes in the OCR also influence the exchange rate, again indirectly. Usually a rise in the OCR means the dollar will strengthen against the currencies of trading partners. This will make imports more attractive andn exports less attractive decreasing the level of economic activity by exporters and vice ver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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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의 롤 - Roles of a central bank

회계사/금융|2020. 2. 1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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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RBA




중앙은행은 무엇을 하는 곳일까

 

중앙은행은 해당 국가에 적용될 수 있는 법규나 금리를 제정하거나 조정하여 당국의 인플레를 조절 할 수 있게 하는 기관이다

중앙은행은 지폐와 동전도 찍어내고 한마디로 국가 전체적인 현금의 흐름을 바라보면서 서서히 조정해나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중앙은행은 정부 입장에서 국채 역시 issue 할 수 있다





그림 - 한국은행



모든 중앙은행들이 해당 정부의 흐름이나 해당 정부에 유리하게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중앙은행들은 국가를 위한, 현 정부에 소속된 국가기관이지만 정부의 간섭에 영향을 받지는 않는다

세계의 중앙은행들은 정부의 흐름에 영향을 받지 않으니 자유롭게 국가 경제의 상황에 따라 이랬다 저랬다~ 할 수 있게 만들어놓은 것


예를 들어 선거기간이라고하자면..

정치권과 정부는 중요한 선거 기간동안 중앙은행이 금리를 내려 인플레를 낮추던지 해서 economic activity 가 둔화되게 만들지를 원치 않는 반면

중앙은행 측에서는 어떠한 정치권에 영향도 받지 않고 착실히 경제상황만 고려하여 경제를 둔화시킨 것인데 이게 이런 저런 다른 시각들이 많이 있는데 정부의 intervention 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있다 (많진 않음)

정부의 intervention 이 있다고 치면 새로 바뀐 정부의 흐름대로 국가의 경제와 금융 상황을 쉽게 조정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는 말이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우리나라 금융이 3류라고 평가받는 것은 모순덩어리인 우리나라 정치인들의 개입이 금융의 투명함을 막기 때문이다




홍콩

세계적으로 중앙은행 시스템이 굉장히 재미있는 나라가 있는데 홍콩은 중앙은행이라는 기관이 없다



홍콩 지폐를 보면 HSBC 라고 찍힌 것을 볼 수 있는데 홍콩은 국가가 아닌 개인 은행기관에서 화폐를 발행할 수 있다 (물론 해당 정부가 지정한 개인 은행기관만)

홍콩은 환율도 구조가 우리와는 다른데 홍콩은 환율이 미국 달러에 secure 되어있다

미국 달러를 기준으로 두고 자기들 환율도 바뀌기때문에 항상 홍콩 exchange fund 에는 정해진만큼의 미국달러가 secure 되어있다

(정확한 설명은 아니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미국



사진 출처 - 마음의 정원


미국은 연방국가이기 때문에 한 국가에 12개의 중앙은행이 있는데 각 중앙은행들은 모두 모여서 법도 제정하고 이것 저것 상의도한다

중앙은행들이 각 각 한명의 원로라고 한다면 열두명의 원로가 포럼 (여기서는 Open Market Committee) 에 모여서 이것 저것 결정을 하고 원로중에 제일 대장 원로 (뉴욕 중앙은행) 가 관련 법규와 규정을 제정시키고 투입시키는 것






What are the roles of central banks and to whom do they operate?


The main roles of a central bank are to determine and implement monetary policies to control inflation using interest rates as the tool.

Issue notes and coins to provide systematic stability and overseeing the payment system.

They also operate as the government's bank and issue government securities on behalf of the government.

However, they are normally independent by the government although they are owned by the government. They act freely to achieve their goal without any government's intervention.


Hongkong does not have a central bank. This is the only place where a private owned bank issues notes and coin. For those private banks to issue currency, they need to deposit US dollars into Hongkong's exchange fund. They have their principal regulator that operates similar to a typical central bank.


In US, they have twelve Federal Reserve Banks each operating as a central bank for their district. They participate in making the monetary policies but the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determines the policy and the Central bank of New York implements it. They issue currency and act as a lender of last 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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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화된 옵션을 갖는 채권 - Embedded options of bonds

회계사/금융|2020. 2. 1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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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bedded option (체화된 옵션) 을 가지는 채권들은

대표적으로 세가지 종류의 채권이 있는데 콜옵션을 가진 채권, 풋옵션을 가진 채권 그리고 conversion option 이 있다

  • 콜 옵션은 채권 발행자가 채권 만기일 전에 다시 되살 수 있는 의무가 아닌 권리를 가진 채권으로써, 발행자가 "채권을 다시 사겠다" 라고 권리를 행사하면 holder 는 무조건적으로 발행자에게 채권을 되팔아야한다
  • 풋 옵션은 채권 holder 가 채권 만기일 이전에 채권을 되팔 수 있는 의무가 아닌 권리를 가진 채권으로써, holder 가 "채권 팔래" 하면 발행자는 무조건적으로 holder 채권을 되사야만 하는 내재된 옵션
  • 컨버젼 옵션은 holder 가 채권을 다른 종류의 security 로 바꿀 수 있는 의무가 아니 권리가 내재된 채권으로써, holder 가 "나 이 채권 지금 말구 다른 종류로 바꾸고싶어" 이라고 한마디만 하면 채권 발행자는 무조건적으로 다른 종류로 바꿔줘야하는데 대표적으로 equity 로 바꾸는 예가 있다

바꿀 수 있는 범위와 환경은 상호간에 미리 맺은 contract 에 따라 다 다르다



그렇다면 체화된 옵션을 가진 채권과 일반 채권이랑은 뭐가 다를까?

풋 옵션과 컨버젼 옵션은 행사할 수 있는 옵션이 holder 에게 소유되어있고 마음대로 다시 되팔 수 있고 다른 종류의 security 로 바꿀 수 있는 만큼 holder 들은 그에 따른 보상을 채권 발행자에게 제공해야하는데 그 보상은 낮은 coupon rate 로 보상된다

그래서 옵션 적용이 되어있지 않은 일반 채권에 비해서는 coupon rate 가 낮은 편


그렇지만 콜 옵션의 경우, 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가 채권 발행자에게 주어지기때문에 채권 발행자는 채권 holder 에게 이에 따른 보상을 해줘야하는데 그 보상은 일반 채권보다 높은 coupon rate 를 제공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Embedded options of bonds:

a) The three most common type of embedded options are the call, the put, and the conversion option

  • In a call option the bond issuer has the right but not the obligation to redeem the bond before maturity. If the issuer chooses to redeem the bond by exercising the call option then the bond holder must sell the bond back to the issuer.
  • In a put option the holder has the right but not the obligation to require the bond issuer to redeem the bond before maturity. If the bond holder exercises the option then the bond issuer must redeem the bond.
  • In a conversion option the holder has the right but not the obligation to require the bond issuer to convert the bond to another type of security, most commonly to equity. If the bond holder exercises the option the bond issuer must convert the bond to the security specified in the contract.



What effect does the presence of these embedded options ahve on the coupon rate compared to a similar bond without an embedded option?

For both the put and conversion options, the option is owned by the bond holder. They must compensate the bond issuer for this extra value in the form of a lower coupon rate than simillar bonds without an embedded put or conversion option.

For call option, the option is owned by the bond issuer. The issuer must compensate the bond holder for this extra value by paying a higher coupon rate than similar bonds without an embedded call o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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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평가의 목적과 중요성 - Purpose and importance of a credit rating for a bond

회계사/금융|2020. 2. 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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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ault risk (채무불이행위험)이라는 것은 계약상으로 약속한 이자를 받지 못하는 것 혹은 원래 넣었던 돈을 받지 못하는 것인데 신용평가는 발행자의 디폴트 리스크 레벨을 보여주는 것

디폴트리스크는 발행 기관의 물건들이나 발행기관의 자산 등의 값어치를 매길때 정말 중요한데 두개의 똑같은 리턴을 가져다주는 물건들이 있으면.. 조금이라도 위험이 없는 물건을 선택하는 것이 투자자들의 당연한 심리이고 그래서 신용평가가 아주 도움이 되는 정보이다

발행자나 발행기관들은 투자자들에게 당연히 투자에대한 보상을 해줘야하는 것이고 신용평가 또한 그 당연한 보상에 대한 하나로 예를 들 수 있다

투자자들에게 우리 회사는 이만큼 위험하니 충분히 생각하세요.. 라는 걸 미리 알려주는 것이니까



신용등급을 결정하는 요소는 크게 네가지 요소들이 있다

  1. 회사의 예상되는 현금의 흐름
  2. 회사의 계약으로 약정된 지불의무가 있는 현금의 양
  3. 회사가 얼마나 오랫동안 이익을 냈는지? 그 기간은 얼마나 지속되었는지?
  4. 회사가 얼마나 꾸준히 돈을 벌고 하는지, 돈을 이번달에는 엄청 많이 벌었다가 또 이번달에는 적자에, 이번달에는 어떻게 했고와 같은 금전적 상황 (소득이 이리저리 튀지 않고 꾸준한 선에서 이루어져야 안전한 것)

신용등급은 정기적으로 평가기관에 의해 평가되는데 등급은 자주 바뀐다





Purpose and importance of a credit rating for a bond.

Four important factors determined and consider for rating.

Default risk is the possibility of not collecting the promised amount of contractually agreed interest or principal at the agreed time.

A credit rating is intended to access the level of default risk of the issuer.

Default risk is important when it comes to pricing the asset. It is believed that most investors are risk averse in that if the expected returns from two investments are identical except for risk, the investors will prefer the security whose return is most certain, hence the nature of "risk averse". Therefore, to induce investors to purchase securities that possess default risk, borrowers must compensate lenders for the potential financial injury they may incur by purchasing risky securities.


Factors

 

  • The firm's expected cash flow.
  • The amount of the firm's fixed contractual cash payments
  • The length of time the firm has been profitable.
  • The variability of firm's earnings

 


The rating is periodically reviewed by the rating agency and is subject to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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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 유통시장 - Roles of secondary capital markets

회계사/금융|2020. 2. 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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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발행이나 본드 등 거래할 수 있는 자본들은 발행시장 (Primary Market) 이나 유통시장 (Secondary Market) 에서 거래되는데


유통시장에 대해서 알아보면 (capital 에 대한 유통시장을 더 자세히)

유통시장은 발행시장에서 발행된 유가증권 (securities) 과 같은 신규증권 (primary claim) 들을 가지고있는 투자자들 (investors) 에게 현금의 유동성을 (liquidity position) 제공한다

Capital market securities 는 장기적인 자산들인데 (1년 이상의 기간을 가지는)

유통시장은 이러한 장기적인 securities 들을 만기 이전에 거래시켜 당장 현금이 필요한 투자자들에게 현금을 제공할 수 있는 것

securities 는 발행시장에서만 거래가되는데 발행됨과 동시에 이루어지는 거래 말고 다른 모든 거래들은 유통시장에서 거래된다 (각 나라의 주식 거래소가 대표적인 유통시장의 예)

유통시장은 당국 경제에도 영향을 주는데 이유인 즉 유통시장의 존재로 security, bond 그리고 주식과 같은 것들은 시장성이 (marketability) 더욱 높아지게 될 뿐더러 public 에 대한 투자의 접근 방식과 경로 또한 다양하게 되기에 시장을 활발하게 만들어주기 때문

유통시장에서의 거래는 공정한 가격도 만들어주고 이곳에서 각종 financial claim 들의 시세 역시 정해진다







Secondary markets provide liquidity for investors who own primary claims.


Capital market securities are long term (greater than an year) securities,

secondary markets allows investors to have investment horizons less than the time to maturity.


Securities can only be sold once in a primary market, all subsequent transactions take place in secondary markets. (eg. NZ stock exchange, ASX)


Secondary capital markets also promote economic growth since they increases the marketability of stocks and bonds,

increases the public's access to investment and helps investors to diversify.


Trading in secondary markets allow fair pricing or value to be esta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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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효율성 - Market efficiencies

회계사/금융|2020. 1. 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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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장에서.. 가격결정의 기능을 수행하는 것들이 있는데 그것들이 시장효율성

시장효율성은 운영의 효율성, 배분의 효율성 그리고 정보의 효율성 이 세가지로 나뉜다


Operational efficiency (운영의 효율성)

시장에서 거래에 소모되는 비용이 낮을수록 그 시장은 operationally efficient 하다 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집 앞에 굴뚝빵을 파는 빵집이 생겼다치자.. 굴뚝빵이 너무 잘 팔린 나머지.. 굴뚝빵을 파는 빵집이 집 앞에 5개가 더 생기고.. 5개가 10개가 되고.. 그럴수록 서로 더 많이 팔기위해 가격을 내릴텐데 (잘 맞지 않는 설명이지만 이해하는 차원에서) 이처럼 시장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 operationally efficient 하다 하는 것

만약 거래에 필요한 가격이 높다고하면 증권 거래가 셀 수 없이 많은 것이 증권 거래인데, 그 중에 셀 수 없이 많은 거래들이 사라진다는 이야기고 거래값이 비싸다고 느끼게되니까

이는 몇 몇 정말 중요한 그리고 몇 몇 정말 거대한, 값진 거래들이 잠재적으로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


Allocational efficiency (배분의 효율성)

배분의 효율성은 투자되는 자산이나 현금이 가장 높은 이득을 받을 수 있게끔 효율적으로 배분되어 투자되어야한다는 것

Allocationally efficient 해야지만 투자자들이 리스크 대비 가장 높은 배당을 받을 수 있기에 이것 또한 중요한데


Informational efficiency (정보의 효율성)

정보의 효율성은.. 다양한 financial claim 들을... 합당한 투자를 할 수 있게 알맞은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냐 제공하지 않느냐를 이야기하는 것인데 정보의 효율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것 중 하나가 시큐리티 가격이당.. 정보의 효율성은 투자자들에게 어떤 투자 종목이 가장 자신에게 알맞은 가장 높은 이득을 가져다주는지? 리스크는 얼마나인지를 알려주는 것이기때문에 굉장히 중요하다








There are three forms of market efficiencies which are...

Allocational efficiency, Informational efficiency and Operational efficiency...


Operational Efficiency

A market is operationally efficient if the costs of conducting transactions are as low as possible.

It is important because if transaction costs are high, fewer financial transactions will take place,

and greater number of otherwise valuable investment projects will be passed up.


Allocational Efficiency

It is a form of economic efficiency that implies that funds will be allocated to their highest valued use.

This is important as it promotes investors offering the highest risk-adjusting rates of return.


Informational Efficiency

It relates to ability of investors to obtain accurate information about the relative values of different financial claims.

The securities prices are the best indicators of relative value.

This is important as it allows investors to determine which investments are the most valu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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